그동안 서울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 및 운영위원장 정국명의 소장작품을 전자도록으로 발행하였습니다.
작품소장을 위한 문의를 위하여 전자도록이 필요하신 기업 및 개인은 이메일로 요청하시면 PDF 전자도록을 드립니다.
문의
e-mail : inatelier@gmail.com
다음은 전자도록을 발행하면서 첨언하는 운영위원장 정국명의 머릿말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IT콘텐츠분야에서는 가상현실이 생활속으로 들어오는 메타포스시대를 맞이하였고 미술계에서도 NFT미술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체불가능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NFT미술품은 서버의 활동이 모두 기록에 남는 특성을 활용하여 맨처음, 즉 최초로 컴퓨터에 올려진 미술작품의 기록을 일컫는 것이며 이 기록을 眞으로 인정,
이 서버활동의 첫기록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동안 우리가 작가의 작품이 오리지널 회화작품이냐 에디션판화작품이냐로 구분지었던 시장에서 새로운 장르를 열어낸 미술시장의 새로운 발전형태입니다.
필자는 1990년 9월에 미술전문지 아뜨리에의 창간예비호를 발행하면서 미술전문언론인으로 첫발을 내딛으며 우리화단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그동안 필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고 근간에서 만나며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던 많은 작가님들이 이제 위대한 작품만을 남기고 작고작가라는 이름으로 우리화단에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도록은 작가정신으로 똘똘뭉친 우리화단 서양화 1세대 작가님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작가님 한분 한분의 작품세계와 에피소드를 캡션으로 넣어 관람객 입장에서 좀더 가깝게,
우리화단의 회화 1세대를 열어주신 작가님들의 작품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